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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로봇 하나, 열 자식 안 부러울 것… 피지컬 AI가 한국의 기회"라이프 2026. 5. 5. 00:27
“스스로 포기하기 전까지는 진짜 실패가 아니란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당나라 시인 유장경의 시에 ‘細雨濕衣看不見(세우습의간불견)’이란 구절이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데, 보려 해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죠. 사람들은 인정받지 못하면 실망하고 포기합니다. 하지만 가랑비가 오면 옷은 반드시 젖습니다. 노력도 마찬가지예요. 당장의 인정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성과는 소리 없이 쌓여서 어느 순간 저절로 드러납니다. 지금 당장 누가 인정해 주지 않아도, 그 공덕은 쌓이고 쌓여서 세상을 이롭게 할 것입니다.”
권 단장은 2023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아들로부터 골수 이식을 받는 등 투병했다. 병원에 있던 기간은 그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그는 남은 삶의 목표를 새로 정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곁에 있는 이들을 행복하게 하며, 자신의 역량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데 쓰겠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4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 “개인적으로는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제가 보탬이 되고 싶어요. 아내에게 늘 이렇게 말합니다. ‘내 꿈은 간단해. 당신이 웃기만 하면 돼.’ 연구자로서는 기술로 사람들의 삶을 좀 더 낫게,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직접 행동까지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몸’을 통해 작동한다. 권인소 단장은 “쉽게 말해 지능형 로봇”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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