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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열풍 올라탄 日 장인정신의 수도직장 2026. 5. 18. 00:08
인공지능(AI)발 반도체 붐에 올라탄 것은 한국 기업뿐이 아니다. 무라타제작소, 교세라, 오므론 등 일본 제조업체들도 소리 없이 훈풍을 타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 부품과 장비를 책임진다.
무라타제작소는 적층세라믹콘덴서, 교세라는 첨단 세라믹, 오므론은 센서 시장의 최강자다. 또 다른 공통점은 1200년간 일본 수도였던 교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교토 기업들은 미·중 패권 경쟁과 지정학적 갈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돌출 행보 등에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17에 사용된 일본 부품은 무려 1282개다. 한국의 475개와는 아직 격차가 크다.(매일경제 5월 8일 내용 일부)
소견) 애플의 핵심 협력사는 일본 3대 부품사로 꼽히는 TDK, 무라타제작소, 교세라다. TDK를 제외한 두 곳의 본사가 교토에 있다. 사쿠시마 시로 교세라 사장은 "반도체 제조장비와 AI 패키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해 거래를 중단했던 고객도 다시 제품을 주문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모노즈쿠리(장인정신)'를 강조하는 일본 기업 문화에서 교토가 차지하는 위상은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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