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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기업 70% “지방소멸 위기감… 인력 확보 어려워”경제 2022. 3. 20. 00:26
강원도 소재 A기업 관계자는 “설비는 점점 스마트화되는데, 청년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고령 인력만 지역에 남아 공장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충남 지역에 위치한 B기업 관계자 역시 “코로나 사태로 내국인은커녕 외국인 근로자 채용도 어려워 일용직으로 겨우 버티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기업 현장에서 지방 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부터 열흘간 전화와 온라인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있는 5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8.4%가 ‘지방소멸에 대한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다. ‘못 느낀다’는 응답은 31.6%에 그쳤다.
(조선비즈 2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설비는 점점 스마트화되는데, 청년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고령 인력만 지역에 남아 공장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코로나 사태로 내국인은커녕 외국인 근로자 채용도 어려워 일용직으로 겨우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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