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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없다…문 닫는 수밖에"직장 2022. 6. 23. 00:31
고물가로 경제 전반의 부담이 커지면서 도내 기업들은 대외적으로는 원자재 가격 인상 부담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임금 인상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더불어 전북은 열악한 재정상황과 인구감소 등이 겹치면서 코로나19 이후 고삐 풀린 물가의 늪에 빠져 허우적되는 모양새다.
물가를 잡기 위한 새 정부의 정책적 카드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전북도 입장에서도 새로운 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놓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특히 경영주 입장에선 물가 안정을 위한 '완충재' 역할도 해야 해 그 어느 때보다 어깨의 짐이 무거워졌다.전주모래내 시장에서 채소를 팔고 있는 A씨는 "올해 들어 물가가 너무 오르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채소 값이 너무 비싸지다 보니 손님 구경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전라일보 6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옛날에 1만원어치가 지금은 2만원어치, 옛날에 5천원어치가 지금은 7~8천원어치다"며 "그정도로 비싸진 가격 때문에 손님들도 겁을 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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