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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100대가 돌아다닌다"…네이버 회색건물에서 벌어질 놀라운 일들혁신 2021. 7. 26. 00:10
우리 회사에 로봇 100대가 돌아다닌다면 상상이 되나요? 5층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커피를 주문하면 로봇이 1층 카페에서 커피를 받아서 직접 가져다주죠. 1층에 택배나 우편물이 오면 받아주기도 하고요.
사람이 직접 이동하는 것보다도 훨씬 빠릅니다. 왜냐고요? 로봇만의 전용 통로와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나 방역도 로봇이 알아서 합니다. 흔히 잡무로 불리는 일들을 로봇이 직접 보조해준다는 얘깁니다. 영화에서는 한 번 봤다고요? 아마도 올해 네이버의 제2사옥에서는 펼쳐질 일입니다.
네이버는 왜 새로운 신사옥 전체를 '로봇 사옥'으로 만들었을까요? 특급 비밀을 파헤쳐볼까 합니다.(매일경제 7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네이버가 굳이 2사옥을 로봇 사옥으로 짓고, 로봇과 사람의 공존을 시도해보는 것은 생존을 위한 투자라고 보면 됩니다.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까요? 본인들이 가장 쉽게 관찰하고 통제할 수 있는 본인들만의 공간에서 로봇, 자율주행, 지도 등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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