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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에 무너진 덴마크 조선 도시, 로봇으로 역습경제 2023. 9. 9. 00:47
산업계 자동‧무인화 혁신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그간 제조업계는 산업화 흐름에 따라 대대적인 생산시설 자동화 작업에 착수해왔다. 코로나19 및 인플레이션이 촉발시킨 구인난, 임금 상승, 비대면 트렌드 등은 무인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는 무인화 기술력을 통한 '리테일테크' 경쟁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각종 생산이슈는 최소화하고 생산성은 극대화할 수 있단 판단에서다.대표적 예로 쿠팡의 ‘대구 풀필먼트(대구 FC)’가 꼽힌다. 대구 FC는 주요 물류 업무동에 무인 운반 로봇(AGV), 소팅 봇, 무인 지게차 등 단일 물류센터 기준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다양한 최첨단 물류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다.
(매일일보 8월 22일 내용 일부)소견)현대삼호중공업은 유니버설로봇 등 협동로봇 업체로부터 로봇 팔을 받아 용접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수년간 자체 개발해왔다. 용접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협동로봇을 활용한 용접은 사람이 하기 힘든 어려운 작업도 담당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용접 기술을 고도화하고, 협동로봇을 추가로 도입해 자동화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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