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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에프, ‘2024 로보월드’서 지능형 이송 시스템 공개혁신 2024. 10. 28. 00:27
피엠에프는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부문 중 지능형 이송 시스템 분야에서 PC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프로그래밍 제어장치) 기반 자체 분산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남궁복 피엠에프 대표는 “자사는 10여년의 연구 개발로 제어, 자동화 분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제어기와 이송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는 국내 최초로 별도의 PC나 제어 프로그램 없이 운영하는 지능형 이송 로봇 제품으로 자동화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한달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시스템으로 기존 컨베이어 벨트와 외산 제품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로봇신문 10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 지능형 이송 시스템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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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엔지니어링,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 참가…MOMA 기반 스마트팩토리 포지션 선점 본격화직장 2024. 10. 27. 00:19
고성엔지니어링 최창신 대표는 “고성엔지니어링의 MOMA는 그동안 다양한 산업군의 제조현장에서 활약하며 우수한 작업 수행력과 효율성을 증명했다”며 “자사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높은 신뢰를 성형해 상당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엔지니어링은 이번 2024 로보월드에서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선보일 것” 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고성엔지니어링은 2004년 반도체 설비 부품 공급 기업으로 설립돼 2018년부터 로봇엔지니어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로봇기업이다. 최근, 미국 로봇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해 해외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에 AI 기능을 탑재한 MOMA 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력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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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도요타와 AI로봇 협력…테슬라에 도전장직장 2024. 10. 26. 00:12
현대차 계열사인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협력하기로 했다.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도요타리서치연구소의 거대행동모델(LBM) 학습 관련 전문지식을 활용해 협력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러면서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 분야에서 AI로 훈련한 로봇의 사용 사례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현대차에 인수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 개'로 알려진 4족 보행 로봇 '스폿', 2족 보행이 가능한 로봇 '아틀라스', 창고·물류 시설에 특화된 로봇 '스트레치' 등을 개발했다.(연합뉴스 10월17일 내용 일부) 소견)보스턴다이내믹스의 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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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만큼 돈 내는 '로봇 구독시대' 온다…백화점도 '좋아요'라이프 2024. 10. 25. 00:20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14일 서울 한림대성심병원에 사용량 기반 구독형 로봇 서비스(RaaS·Robot as a Service) 모델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로봇 사용량을 기반으로 한 병원 전용 요금제가 등장한 국내 첫 사례다.회사 관계자는 “매월 정해진 금액을 내는 할부, 리스 모델과 달리 실제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내는 방식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로봇은 병원을 돌아다니며 환자를 안내하고 약품과 검체 등을 의료진에게 배송한다. 사용량은 로봇이 처리한 명령 건수, 이동 거리 등을 종합해 측정한다. 로봇 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도입한 로봇의 효율성이 떨어지면 다른 회사 로봇으로 기종을 바꾸거나 별도의 운영 시나리오를 추가할 수 있다.(한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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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물건 들수록 돈 번다"…로봇팔 '근력 경쟁'라이프 2024. 10. 24. 00:03
국내외 로봇기업이 협동로봇의 ‘근력 늘리기’ 경쟁에 뛰어들었다. 더 무거운 물건을 안전하게 들어 올리는 게 핵심인 ‘팰리타이징(적재)’ 로봇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팰리타이징 로봇이 주력인 물류로봇 시장은 2026년 102억달러로 커질 유망 시장이다.경쟁에 불을 붙인 회사는 세계 최대 로봇기업 중 한 곳인 덴마크 유니버설로봇(UR)이다. 이 회사는 최근 로봇팔의 무게중심이 최적화되는 지점을 찾아 몸무게(63㎏)를 늘리지 않고도 ‘기반 하중’(물건을 들어 올리는 힘·페이로드)을 35㎏으로 단숨에 5㎏ 증량했다.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로봇업체들도 기반 하중을 늘리기 위한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한국경제 10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 UR은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협동로봇 ‘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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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시공 로봇직장 2024. 10. 23. 00:29
건설로봇은 단일공종, 단순 반복 작업의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안전성 개선, 인력투입이 어려운 극한환경에서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시미즈건설은 시공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천장 시공 로봇을 개발했다.개발한 로봇은 2대의 자율이동형 로봇으로 구성돼 있다. 1대는 천장 보드를 들어 올려 시공하는 역할을 하고, 어시스트 로봇인 다른 1대는 천장 보드를 최대 60장 적재 및 운반하면서 시공 로봇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기계설비신문 10월 14일자) 소견)본래 천장 보드 시공은 실내건축 공사의 일종으로 위험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작업이다. 근로자가 시공할 경우, 무거운 공구를 들고 장시간 팔을 들어 올린 채 작업해야 하고, 보드가 중력으로 인해 떨어지지 않도록 머리로 받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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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님은 로봇”…중국, 로봇에 ‘영업허가증’ 발급라이프 2024. 10. 22. 00:29
중국에 첫 '로봇 사장님'이 등장했습니다.베이징시로부터 정식으로 '식당 경영허가증'을 받은 로봇 셰프 라바(LAVA) 인데요.손님이 단말기(키오스크)에 주문할 음식을 입력하면 주문 내용에 따라 치킨 너겟과 감자튀김, 볶음밥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냅니다. 음식 한 종류의 조리 시간은 2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음식의 질은 검증이 필요하지만, 기능적으로는 인간 요리사와 거의 흡사해진 겁니다.중국은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치솟는 식품 원가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로봇 셰프' 도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베이징시도 '음식 서비스 지능형 로봇'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KBS뉴스 10월 12일자) 소견)라바는 인공지능 (AI) 을 기반으로 스스로 장애물과 사람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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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 제조업 넘어 일상 생활까지 아우른다라이프 2024. 10. 21. 00:39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에만 인식이 국한돼 왔던 로봇의 역할이 이제는 일상으로까지 확산됐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올해 로보월드는 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운데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1~3홀에서 개최된다. 전시되는 품목의 경우 제조업용 로봇 외에도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 전문‧개인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참가기업과 부스의 규모도 각각 250개 업체 900부스 규모로 증가했다.(산업일보 10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 이번 전시회는 제조용 로봇을 사용한 제조혁신의 사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서비스용 로봇을 활용한 물류, 웨어러블, 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