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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관건은 로봇 아닌 사람 … 작업자 불편 해소가 출발점"직장 2026. 1. 10. 00:15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인 중소기업 현장에 '삼성의 제조업 DNA'를 이식해온 매일경제·삼성 공동 캠페인 '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 2.0'이 2025년의 막을 내렸다. 지난 1년간 매일경제가 만난 13명의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위원들은 입을 모아 "스마트공장의 핵심은 화려한 로봇이 아니라 결국 현장의 사람과 데이터에 있다"고 강조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소개된 위원들은 20~30년간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들이다. 이들은 단순한 컨설턴트가 아니었다. 곽태영·서호봉·김정호 위원은 "대기업 파견자라는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직접 작업복을 입고 현장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고 회상했다.
(매일경제 12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혁신의 출발점은 '작업자의 불편 해소'였다. 박노정·조진우 위원은 "작업자가 힘들어하는 중량물 이동과 반복 작업을 기계에 맡기는 분업이 중요하다"면서 "작은 가능성이라도 함께 찾아보려는 자세로 접근한다"고 설명했다. 작업자가 혁신의 혜택을 피부로 느낄 때 비로소 현장의 저항이 사라지고 자발적인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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