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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떠난 빈자리, AI가 채우자 불량률 뚝·매출 33% 껑충직장 2026. 1. 23. 00:03
경남의 한 자동차 부품 업체 A사. 과거 이곳에선 숙련공 2명이 눈을 부릅뜨고 제품 결함을 찾아내느라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최근 풍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는 부품을 인공지능(AI) 카메라가 0.1초 만에 스캔한다. AI 도입 후 검사 정확도는 80% 치솟았고 속도는 66% 빨라졌다. 검사 인력은 더 부가가치가 높은 공정으로 재배치됐다. 결과는 숫자로 증명됐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3% 급증한 200억원을 기록했다.
충남의 한 식품 제조기업 B사는 생산과 포장 공정에 자동화·원격제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생산성과 품질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수작업에 의존하던 현장은 체계적인 설비 운영으로 바뀌었고, 그 결과 4년 만에 매출이 34% 증가했다. 안정적인 품질을 앞세운 이 중소기업의 식품은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전 세계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 B사 대표는 “디지털전환(DX)으로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는 로봇과 AI를 결합한 AX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선비즈 1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 특히 산업의 모세혈관이자 공급망의 뿌리인 중소 제조 현장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생산성 정체라는 ‘3중고’에 신음하며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제 생존을 위한 유일한 돌파구는 ‘AX(AI 대전환)’뿐이다.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낡은 공장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을 다시 돌릴 최후의 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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