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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자 배터리가 뚝딱”…맞춤생산 돕는 이 기술, 장난이 아니네직장 2024. 11. 2. 00:20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아 제조실행시스템(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구축하고 맞춤형 배터리 생산을 자동화 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스마트 공장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이 놓여 있었다. 씨티엔에스는 또 다른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전기차 업체 형제파트너와 공동 부스를 꾸렸다. 강동현 시티엔에스 책임은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배터리를 맞춤 제조해 준다”면서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매일경제 10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 씨티엔에스는 2022년부터 지원을 받아 경남 창원에 있는 배터리팩 라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고객 요구에 맞춰 총 50종에 달하는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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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취업자 전연령 1위…노인기준 상향 검토할 때라이프 2024. 11. 1. 00:41
물론 법정 노인 기준 변경이 쉬운 일은 아니다. 65세는 지하철 무임승차뿐 아니라 기초연금, 독감 무료 접종 등 크고 작은 복지의 기준이어서, 이 기준에 손을 대는 것은 복지의 틀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한국의 노인빈곤율도 걸림돌이다. 노인 연령을 높이면 초기 고령층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젊은 세대와의 일자리 갈등도 풀어야 할 숙제다. 결국 '60세 정년' '65세 노인'에 맞춰진 사회 시스템을 바꿔야 하는 방대한 작업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미뤄둘 수 있는 일도 아니다.(매일경제 10월22일 내용 일부) 소견)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령 취업자 증가는 저출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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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기차 가격, 내연차와 비슷해질것”라이프 2024. 10. 31. 00:15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주춤한 가운데 오는 2026년에는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배터리 제조 기술 발달과 원소재 가격 하락·저가 전기차 출시 등 호재가 겹치면서 전동화 전환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1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kWh당 149달러(약 20만4100원)였던 전기차 배터리 평균 가격이 올해 말 111달러, 2026년에는 82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문화일보 10월21일 내용 일부) 소견) 골드만삭스는 배터리 기술 혁신, 리튬·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광물 가격 하락 등의 요인이 배터리 가격을 예상보다 빨리 떨어뜨릴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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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고용↑, 기술력 유지·인력부족 등 해결책으로 부상라이프 2024. 10. 30. 00:19
한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 65세 이상 ‘시니어 취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다아라 온라인 전시관GO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어르신 모십니다” 시니어를 원하는 기업들’보고서에 따르면, 고령 인구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니어들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으로 구직 활동에 적극적이라고 하는데요. 보고서는 시니어 인재가 ▲풍부한 업무경험 ▲인적 네트워크 ▲직업 윤리의식 등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 향상, 직원 만족도 및 유지율 제고, 조직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산업일보 10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 국내외 기업들의 시니어 채용도 증가하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이들은 우수한 기술 전문가의 계속 고용을 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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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물류로봇용 AI 개발…산적 피킹 성공률 94.5%직장 2024. 10. 29. 00:51
도시바는 피킹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닛케이크로스테크가 전했다.산적 피킹은 오랫동안 로봇에 의한 자동화가 어려운 분야로 여겨져 왔는데, 이번 AI 기술 개발에 따른 로봇 피킹의 성공률이 94.5%로 실용화 레벨에 이르렀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2026년도 이후, 이 AI기술을 탑재한 로봇 시스템을 실용화 해 나갈 계획이다.도시바가 개발한 것은 RGB-D카메라로 촬영한 산적 워크의 화상으로부터, 각각의 워크를 로봇으로 잡는 위치와 자세를 산출하는 심층 학습 기술입니다. AI 모델을 2단계로 나눠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테크튜브 10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 이 기술은 물류 창고의 자동화를 상정하여 엔드 이펙터로서 흡착 패드를 갖춘 산업용 로봇에 사용할 수 있다. 색 정보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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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에프, ‘2024 로보월드’서 지능형 이송 시스템 공개혁신 2024. 10. 28. 00:27
피엠에프는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부문 중 지능형 이송 시스템 분야에서 PC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프로그래밍 제어장치) 기반 자체 분산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남궁복 피엠에프 대표는 “자사는 10여년의 연구 개발로 제어, 자동화 분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제어기와 이송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는 국내 최초로 별도의 PC나 제어 프로그램 없이 운영하는 지능형 이송 로봇 제품으로 자동화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한달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시스템으로 기존 컨베이어 벨트와 외산 제품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로봇신문 10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 지능형 이송 시스템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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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엔지니어링,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 참가…MOMA 기반 스마트팩토리 포지션 선점 본격화직장 2024. 10. 27. 00:19
고성엔지니어링 최창신 대표는 “고성엔지니어링의 MOMA는 그동안 다양한 산업군의 제조현장에서 활약하며 우수한 작업 수행력과 효율성을 증명했다”며 “자사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높은 신뢰를 성형해 상당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엔지니어링은 이번 2024 로보월드에서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선보일 것” 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고성엔지니어링은 2004년 반도체 설비 부품 공급 기업으로 설립돼 2018년부터 로봇엔지니어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로봇기업이다. 최근, 미국 로봇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해 해외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에 AI 기능을 탑재한 MOMA 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력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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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도요타와 AI로봇 협력…테슬라에 도전장직장 2024. 10. 26. 00:12
현대차 계열사인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협력하기로 했다.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도요타리서치연구소의 거대행동모델(LBM) 학습 관련 전문지식을 활용해 협력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러면서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 분야에서 AI로 훈련한 로봇의 사용 사례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현대차에 인수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 개'로 알려진 4족 보행 로봇 '스폿', 2족 보행이 가능한 로봇 '아틀라스', 창고·물류 시설에 특화된 로봇 '스트레치' 등을 개발했다.(연합뉴스 10월17일 내용 일부) 소견)보스턴다이내믹스의 최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