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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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스마트하이브, 스마트양봉시스템 선보여혁신 2022. 9. 4. 00:43
휴대용 양봉 자동화기기를 만드는 대성 스마트하이브는 전통적인 양봉 작업을 현대적 방식으로 더 스마트하게 해낼 수 있는 신제품 ‘대성 스마트하이브 스마트양봉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성 스마트양봉시스템은 수작업으로 해오던 양봉 작업을 양봉장이 아닌 곳에서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술 제품이다. 자동 사양기와 자동 급수기, 온습도 조절 장치의 기능 등으로 구성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정보통신신문 8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전자 제어를 통한 벌통 내부 환경 측정·추적, 애플리케이션으로 양잿물·설탕물 등을 선택해 급수, 스마트양봉시스템을 통해 꿀벌의 생육 환경을 통합적 관리는 물론 관리 범위 내 온, 습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양봉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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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불황 속 돌파구는?…혁신적인 디지털화!혁신 2022. 9. 2. 00:10
제조업 디지털화는 차세대 IT기술과 제조업간 통합을 심화해 제조업 프로세스·조직·방식 등을 변화시키고 신산업·생태계·모델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기업과 산업 모두 국가 발전 기회 및 미래 경쟁력 강화 주도권 확보 핵심 전략인 ‘디지털화’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 해석에 대한 차이가 일부 존재한다. 전반적으로 디지털화는 신속, 정확, 효율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기술집약적 성격으로 심도있는 융합과 응용, 그리고 결합을 추구한다. 그러면서 국가 핵심 경제 성장전략으로도 기능해 각국은 정부 역할 강화 및 기간산업 관련 지원 확대로 제조업 디지털화를 추진 중이다. (인더스트리뉴스 8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기업은 부가가치 확대를 목표로 차세대 IT기술을 활용, 비즈니스 모델·상품·프로세스·조직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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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다 싼 로봇 ‘옵티머스'가 온다혁신 2022. 8. 27. 00:22
테슬라가 개발중이라는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에 대한 기대가 최근 더욱 높아졌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4일 주주총회에서 로봇의 손이 하트모양을 그리는 사진과 함께 옵티머스 얘기를 또 꺼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음달 말 열리는 AI데이에서 이 인간 형상의 로봇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트위터 산다고 했다가 무르고, 회사 안팎에서 스캔들 일으키고, 암호화폐 시장을 말로 들었다 놨다 하면서 논란과 가십을 몰고 다니는 머스크지만 혁신적 제품 개발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 늘 따라다니죠. 우주 발사체를 회수해 쓰겠다거나 완전 자율 주행 전기 자동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 과거의 굵직한 약속들이 대개 지켜졌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약속을 잘 지킬지 주목됩니다. (AI타임스 8월 14일 내용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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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피앤씨, ‘더블월 공법’ 확대 적용…“공사기간 단축·원가 절감”혁신 2022. 8. 13. 00:48
삼표그룹이 건설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이 건설산업 탈 현장화(OSC)를 선도하고 있다. 공장에서 맞춤 제작한 후 현장에서 시공하는 만큼 품질 유지 및 관리가 수월한 데다 공사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피앤씨는 더블월 공법을 건설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상 15층(45m) 시공이 불가능한 PC와는 다르게 15층 이상에도 시공할 수 있어 현장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아울러 자재 절단 등의 작업이 없어 건설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철거 및 재사용도 수월해 친환경적 공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더블월 공법은 현재 아파트 주동 하부와 지하 외벽 등에 널리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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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중고폰 검수·분류 '척척'…신뢰도 '쑥쑥'혁신 2022. 8. 7. 00:53
스마트폰 크기에 맞춰 구획이 나눠진 두 줄의 컨베이어 벨트에 각양각색의 중고폰이 줄줄이 놓인다. 검수 구간에 진입하자 자유롭게 움직이는 두 개의 협동로봇이 중고폰을 맞이한다. 인공지능(AI) 자동 검사장비에 넣어 외관 파손 등을 스캔하는데 30초, 다시 기능 검사장비로 옮겨서 화면 터치와 센서 등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에 90초가 소요된다. 최종 포장 라인으로 이동해 완충 비닐백에 넣고 등급 판정에 따른 QR코드 라벨링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민팃 이천 리사이클링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산뜻한 민트색으로 디자인된 자동화 장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국내 자동조정·제어장치 전문 강소기업인 베셀과 민팃이 함께 개발한 중고폰 검수·분류 자동화 장비다. (전자신문 7월 25일 내용 일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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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서 식수·전기 모두 생산하는 기술 개발”혁신 2022. 8. 5. 00:42
국내 연구진이 역전기투석-역삼투 기술 융합을 통해 친환경적인 담수와 전기 생산이 모두 가능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남조 박사 연구팀은 담수화 공정의 역삼투 모듈 앞뒤에 역전기투석 발전기를 연계한 융합 공정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핵심 소재인 역전기투석용 패턴형 이온교환막과 역삼투용 삼투막도 개발했다. 전단에 놓인 역전기투석 발전기는 해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면서 해수의 농도를 20% 이상 낮춘 후 역삼투 공정에 공급할 수 있으며 이때 역삼투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량은 낮아진 농도만큼 줄어든다. 역삼투 공정을 통해 담수와 함께 배출된 농축해수는 고밀도의 에너지원으로 저장되고 후단에 설치된 역전기투석 발전기를 이용해 필요할 때 전기로 전환된다. (시사저널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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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간 하루1대 팔았다…현대차 판매왕, 축구장 출근하는 까닭혁신 2022. 8. 4. 00:14
오전 6시에 축구장으로 ‘출근’한다. 포지션은 미드필드다. 중요한 공간에 묵묵히 공을 밀어 넣는 역할이다. 경기 중에나 끝나고 나서나 거의 말이 없다. 1967년 창업한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7000대 판매거장’으로 이름을 올린 이양균(59) 영업이사의 일상이다. 그는 눈을 뜨면 경기도 평택 안중읍에 있는 축구장을 찾는다. 지난 1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도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이 이사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미리 사다 놓은 음료수를 회원들에게 나눠줬다. 30년 이상 함께 한 50~70대 회원들은 그의 이름을 편하게 부른다. (중앙일보 7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이 이사는 “‘차량이 고장났다’는 연락을 받으면 정비소 전화번호만 전달해줘서는 안 된다”며 “친분이 있는 정비소 직원에게 ‘고객이 연락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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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 공정에 로봇 활용해 제조혁신한다혁신 2022. 7. 24. 00:24
로봇산업협회 김창덕 상근부회장은 "표면처리 사업은 고도화된 로봇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한 분야이며, 양 측의 소통과 로봇 도입 수요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소개 △표면처리 업계 제조혁신 지원을 위한 로봇 활용 업무협약 체결 △로봇 수요 및 공급(SI)기업 간 협력 기반 마련 △표면처리 산업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표면처리 기업에 로봇 도입 확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로봇 지원예산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7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국내 주력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대표 뿌리산업인 ..